서울시 한강사업본부(본부장 황보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야간 이색 마라톤 대회인 ‘일렉트로 대쉬’를 오는 6일 개최할 계획이다.

‘일렉트로 대쉬’는 총 3.6km 코스로 여의도의 아름다운 한강을 바라보며 구간별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라톤이다.

2013년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 유럽 2개국, 아시아 2개국에 진출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국내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나 있는 상태다.

구간에는 컬러버블 스테이션, 컬러젤 스테이션, 컬러파우더 스테이션, 거품폭포 스테이션 등 이 있으며, 완주 후 메인 무대에서 20시부터 22시까지(2시간)에 걸쳐 일렉트로닉 DJ 애프터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애프터 파티’는 국내·외에서 많은 인지도를 가진 DJ(세계 DJ Mag TOP 100에서 97위인 SWANKY TUNES 등)와 SAN E(산이), Justin Oh 등 유명 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며 조명작가 강동우씨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조명예술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상국 총무부장은 “일렉트로 대쉬는 도심 속 한강의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마라톤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참여하는 10,0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즐기고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일렉트로대쉬 홈페이지(electrodash.co.kr) 또는 (Tel 70-7772-750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참가비는 레귤러세일 패키지 4만8천원, 일반가 5만원이며, 참가자에게 마라톤 티셔츠와 야광 팔찌, 야광안경, LED팔찌, 타투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