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13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중학교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탐색, 안전에 대해 배워 익히며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미래소방관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는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 능력을 길러주는데 앞장서고자 중학생들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학교는 소방공무원이 각 중학교를 찾아가 진로탐색과 직업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은택 서장은 “미래에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많은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직업체험교실이 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소방서 재난안전과(Tel 031-678-43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