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1일서울시청 본관 ‘힐링센터 쉼표(지하 2층)’ 개관행사에서 현판 제막식을 갖고 센터를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한다.

‘힐링센터 쉼표’는 시가 직원들의 스트레스 상담을 위해 마련한 복리후생시설이며 지난 2013년 지자체 최초로 서소문 청사에 설치해 본관에도 문을 열게 됐다.

센터는 임상‧상담심리 전문가들이 상시 근무하면서 서울시청 직원과 직계가족, 소방공무원, 120다산콜센터 상담원 등의 직무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문제 등을 상담한다.

또한 스트레스 검진 및 예방교육, 전문 의료기관 연계진료 등 다양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