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성남도서관(관장 박상원)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사서 미배치교 학생들에게 집중적인 독서프로그램과 독후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진로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진로독서교실’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퇴계원중, 어람중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총 4차시 진행한다.

또한 MBTI검사, 미래의 인기 직업은 무엇일까, 나의 미래 에세이쓰기, 원트카드를 활용한 나에게 맞는 직업찾기 등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자아탐색의 시간을 갖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상원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혀 사서 미배치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올해 하반기도 학생중심•현장중심의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