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5일 안양지역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제9대 후반기 정의장이 밝힌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 산하기관 방문을 통해 지역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원활한 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안양지역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정기열 의장은 안양소방서를 시작으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안양농협, 안양교도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을 잇달아 방문해 기관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정 의장은 “도민 모두를 섬기고 사랑하면서 어렵고 힘든 분들, 평범한 사람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친구가 되고 싶다”며 “도민을 직접만나는 일선 기관들과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기열 의장은 오늘 기관방문을 시작으로 사회단체, 산하기관 등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