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면 생활개선회(회장 장은정)에서는 7월19일 금사면회의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부임하신 김홍래 면장님의 인사말씀과 장마철 농작물 관리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이날 값싼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인체에 해가 없고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해충 퇴치제를 만들어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장마철을 맞이하여 들에 모기가 많아 영농작업할 때 모기떼 습격을 받아 모기에 많이 물리는데, 모기로 전염되는 일본뇌염과 지카바이러스등 치명적인 질병을 매개하여 영농작업하는 농업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시중에 판매되는 살충제는 인체에 해가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많이 사용하면 호흡기 및 피부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금사면생활개선회에서는 천연재료로 만든 해충퇴치제는 모기가 싫어하는 천연 원료를 사용하여 ‘향’으로 모기의 접근을 막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매우 적어 어린 아이에게 사용해도 좋고, 들에서 영농작업시 몸에 뿌리면 모기에 물리지 않는다고 한다.

금사면생활개선회 장은정회장은 "앞으로도 생활에 유익한 생활개선 기술 보급을 위해 꾸준히 과제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