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봉양읍(읍장 이봉학)과 충북지역복지개발회(대표이사 김관성)는 지난 19일 봉양읍 저소득 재가노인들의 혹서기 및 혹한기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봉양읍사무소에서 진행했다.

내용은 취약계층, 위기가정, 저소득 재가노인들에게 혹서기 및 혹한기에 사회적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충북지역복지개발회는 여름철 진행하고 있는 ‘혹서기 빙고프로젝트’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업무협약서는 봉양읍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대상자의 효과적인 발굴과 민관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이봉학 읍장은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소외계층의 혹서기와 혹한기 대비를 위한 지역사회에 관심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