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의 특별지역대 119수호천사 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15일 안성1공단에서 포켄스(공단 2로) 업체 관리 감독자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들이 4분의 기적,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으로 응급상황 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 진행했다.

권은택 서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신고와 출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여부가 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며 “필요한 곳은 어디든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119수호천사는 의용소방대 활동을 특화시켜 국민들의 안전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우수한 인력을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동안 총 270여 명을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