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심헌규)는 14일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군·관·경 11개 기관이 참여 한 합동 대테러 훈련을 진행했다.

이스탄불 테러로 전 세계적으로 테러가 발생하고 있어 11개 기관이 합동으로 대테러 훈련을 통해 유사시에 신속한 업무협조를 파악했다.

지난 19대 국회에서 테러방지법 및 동법 시행령이 공포·시행으로 상호공조 등 대테러 활동의 역량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심헌규 서장은 “테러대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며 “초동조치 주관기관인 경찰과 각 기관별 임무 수행이 원활하게 수행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개선점을 찾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