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1일 양재동 AT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제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 출산 극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2012년 국무총리 및 2013년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 등 우리나라 저출산 정책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군은 지역실정에 맞는 저출산 특별관리대책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행복한 출산! 행복한 육아! 저 출산 극복 양평군이 앞장선다,’는 슬로건 아래 정부가 제정한 인구의 날 제정취지와 저 출산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홍보와 교육, 사회 환경을 전략적으로 잘 추진하고 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대책으로는 첫째, 임신·출산·양육 주기별 지원. 둘째, 아이낳기 좋은 환경조성. 셋째, 저 출산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넷째, 민간단체 협력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양평군은 저 출산 극복 대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전략으로 각종 지역행사시 릴레이 홍보관 운영 아기사진 공모전, 출산장려 어린이 동요제등을 실시하여 엄마와 아빠가 아이를 더 낳고 싶은 공감대 형성으로 출산장려분위기 확산에 노력해왔다.

지난 4월에 김선교 양평군수는 경기도지사 주관 저출산 위기극복 야단법석 토론회에 출연해 양평군 인구정책에 대헤 발표하여 큰호응을 받은바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영광스러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은 모든 군민들께서 함께 노력해주신 결과이며 우리나라가 세계 유래 없는 급격한 출산율 하락에 직면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타 정책에 우선하는 출산장려정책을 군민들과 함께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