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 스포츠센터에서는 오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에 맞춰 스포츠클라이밍(인공암벽)을 특강을 실시한다.

스포츠클라이밍(인공암벽)은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 될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로 지역에 올림픽 유망주를 키우기 위한 특강이다.

강습기간은 월, 수, 금(주3회)로 오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15명씩, 2개 반으로 나눠 오전 11시부터 12시30분, 오후 13시부터 14시30분이며 비용은 45,000원이다.

조용호 이사장은 “여름방학에 실내 인공 암벽장 스포츠센터에서 방학특강으로 새롭게 실시되는 스포츠클라이밍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들의 반응을 보고 성인반 및 주부반도 개설 할 예정이라 스포츠클라이밍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스포츠센터로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T. 031-371-1711~2 오산스포츠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