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김철수)는 6일 라오스,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7개국 소방관 14명이 소방서를 방문해 현장견학 및 안전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외국 소방관들은 대한민국의 재난관리 시스템과 전문적인 기술·지식을 습득하고자 방문했으며 소방서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 청사 견학, 방화복 착용 및 소방차량 탑승 체험 등을 진행한 뒤 질의응답과 정보공유 및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철수 서장은 “안전은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안정되고 행복한 나라 건설을 위해 반드시 개발이 필요한 분야”라며 “아시아 국가들의 소방 및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