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소장 박래헌)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달빛과 함께하는 박물관 역사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원화성 과 문화재들에 대한 역사를 알려준다.

총 3코스로 진행되며 1코스 ‘달빛과 마주하는 수원화성’은 수원화성박물관을 출발해 화홍문, 방화수류정, 동북공심돈, 창룡문, 봉돈 등을 답사하며 2코스는 ‘달빛에 그려진 수원근대’로 아담스기념관, 동신교회, 화홍문, 종로교회, 남수문, 수원사를 돌아본다.

마지막으로 3코스는‘달빛에 비친 사람세상’이며 화성행궁, 나혜석생가터, 생태교통마을, 팔부자거리, 방화수류정, 아담스기념관을 답사한다.

각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현재 7월 교육은 마감됐고 8월 교육은 오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