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가 30일 시청 5층에 직원들의 힐링을 위한 휴식공간인 휴(休) 가눔센터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날 개소식에는 곽상욱 시장과 문영근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휴(休) 가눔센터는 시 공무원들의 민원업무로 인해 지친 스트레스의 힐링을 위한 목적으로 정서적 안정과 체력을 단련하는 휴식공간이다.

시 공무원들이 개소식에서 축하의 의미로 건배를 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개소식에서 “직원들이 별장이 하나 더 생겼다고 생각하면 좋겠다”며 “별장은 고단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는 공간으로 민원업무로 지친 심신을 단련하고 정서적 안정을 취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업무로 보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개소식을 갖고 휴(休) 가눔센터를 직원들에게 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