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이근규)는 28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종 전략사업단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진형 제천시 부시장, 직장 동료 및 가족 친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종 단장은 “40년이라는 시간동안 항상 힘이 되어준 직장동료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제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가 훌륭하신 선·후배 공직자분들의 건승과 시의 발전을 기원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1977년 8월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자치행정과장, 투자유치과장, 전략사업단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2013년 국가사회 발전 기여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단장은 이날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하며,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