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7월 11일부터 한 달간 경기도의 농어업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 수출 진흥 등에 공헌한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을 시상하는 제23회 경기도농어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신청 받을 예정이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1994년 제정해 지난해까지 22년 동안 농·어업을 빛낸 도내 농·어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을 시상해왔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도내에서 농·어업 사업장이 있고 직접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통해 농어업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 노력한 후보자를 발굴·추천해 평택농업의 위상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