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17일과 20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 특수대응단 내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을 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119구조대원과 안중,포승119안전센터 원거리구조대원까지 총 25명이 참여해 잠수장비조작 및 수중구조탐색훈련, 수난구조장비 활용 구조실습, 공기부양호스 및 구명환을 이용한 인명구조 등을 훈련했다.

김정함 서장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착용해 물에 들어가야 한다” 며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할 경우 함부로 물속에 뛰어 들지 말고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