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와 환경과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2가구에 '무한크리미' 사업을 실시했다.

‘무한크리미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해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개선, 통합사례관리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 3월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6일 정신질환을 겪고 있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쓰레기 방치로 어려움에 놓여 있는 가구에 시 관계자와 LG이노텍 자원봉사자 16명이 집안 내·외부 청소와 정리정돈, 방역 및 소독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