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오세영 의원)는 17일 ‘경기도 비점오염관리지역 우선순위 선정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도 시·군 및 수계별 비점오염원 관리현황 분석 후 우선순위 대안 설정, 우선순위에 따른 비점오염관리 최적관리전략과 대응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송미영 선임연구위원은 “비점오염 우선관리 대상 지역과 하천을 제안함으로써 비점오염물질 제어사업의 구체적 수단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오세영 위원장은 “점오염원에 대한 관리가 중점적으로 이뤄 점오염원 관리에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며 “비점오염원 관리를 위한 체계적 연구가 시작된 것에 대해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