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남부에 위치한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기지사령관 홀랜드 대령)는 14일 지역 언론들을 초청해 부대내 시설을 견학하며 기지 확장에 대한 세부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지역 내 10여 매체의 언론인들이 참석해 미군기지 재배치와 관련한 홀랜드대령의 자세한 설명을 청취했다.

홀랜드 대령은 기자들이 탑승한 버스에 직접 동승해 부대내 건축되어 지고 있는 건물들에 대한 세부설명 및 향후 미군재배치에 대하여 소소한 부분들까지 설명하며 지역언론들에 대한 배려을 아끼지 않았다.

설명에 이어진 질의 답변 시간에는 기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대해 솔직하고 자세한 답변으로 성심껏 임해 현장의 기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지역 언론인들의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견학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ybcnews 영상뉴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