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여성재단(대표이사 장혜숙)이 오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재단 내 북카페에서 박형자 ‘퀄트’ 작가의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지역여성 작가의 솜씨를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광주여성재단이 연중상설로 기획한 제6차 작은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박형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나의 작은 뜨락에서’이라는 주제로 ‘퀄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 작가는 22일 오후 2시 재단 내 북카페에서 시민 대상 무료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프로그램에서는 패브릭을 주재료로 이용하여 작은 물건을 담아 정리할 수 있는 생활속에서 필요한 다용도주머니를 만들게 된다. 관심 있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무료참여 가능하고, 참여 희망자는 2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gjwf.or.kr) 및 팩스(670-0505)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작가는 전주전국전통공예대전규방공예입선, 국제현대미술대전 규방공예입선 및 광주광역시공예가회시립미술관전시참여, 여성발전센터전시회참여 등에 출품한 바 있으며 현재 홈스쿨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