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서장 김석열)는 지난 10일 유관단체와 시민들이 모여‘등굣길, 꿈을 키우는 발걸음’에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 날 김석열 서장과 화성동부경찰서 관계자와 오산시 관계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유관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학교 앞 스쿨-존에서의 통학차량 주․정차 금지와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점차적으로 중․고등학교 앞 스쿨-존 지역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서도 병행 단속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논의를 진행 했다.

이에 화성동부서는 오는 7월까지 계도에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오는 8월부터 학교 앞 스쿨 존 단속을 할 예정이다.

김석열 서장은“등․하굣길 통학차량 운행에 아이들에 교통사고 심각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교육지원청․학교장․학부형․사설학원장 등이 협조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