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 개인분야에서 금상, 은상, 동상, 장려, 특선 등 5개 분야 15개 작품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경진대회는 6개 분야 464점의 공예품이 출품돼 총 100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단체상은 안성시가 최우수, 성남․고양시가 우수, 이천․화성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안성시 개인부문은 목칠분야에 출품한 홍근표 작가의 『보석함』이 금상을, 도자분야 이주연 작가의 『도자홀릭』과 이춘택 작가의 『5인 다기세트』가 은상을, 목칠분야 전인환 작가의 『문진』이 동상을, 금속분야 한국폴리텍대에 재학중인 이은선 학생의 『숭례문 재건축』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총 15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특히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시는 단체상 부문 17연패를 이뤄냈다.

특선 이상 작품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46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