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선수단(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영)이 오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결단식을 갖고 상위권 입상을 향한 의지를 다짐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24개 종목에 임원 170명, 선수 294명 등 총 464명이 에 출전할 예정이다.

읍면동체육회와 각종 생활체육클럽 응원단의 열정적인 응원을 통해 3년 연속 종합 3위를 뛰어넘는 종합 2위의 성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영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지난해 근소한 차이로 종합 3위를 거둔 아쉬움을 이번 대회를 통해 씻어내어 모범적인 체육회 통합 모델이 된 시 체육의 영광과 시민의 사기를 충천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