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배홍희)는 3일 대회의실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배용희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 날 배홍희 신임회장, 정범진 이임회장과 김정함 평택소방서장, 공재광 시장,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을, 재선, 새누리당)을 비롯해 최호‧염동식·이동화 경기도의원 및 유관단체장,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함 서장은 축사에서 “최근 화재와 재난 현장이 급증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중시되고 있는 추세이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배홍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원들과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대원들이 부족한 저를 도와서 평택이 재난이 없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게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