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여주시장이 지난 달 31일 새한일보 주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 대상을 받았다.

원 시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정갑윤 국회부의장, 임태랑 LA지역 평통협의회장 등 50여명의 수상자들과 함께 지방자치대상 복지부분에 공이큰 대상자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

원경희 여주시장과 신유술 새한일보 사장 및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지난 76년부터 20여년간 국세청에 근무한 경력을 갖고있는 원 시장은 여주 대학겸임교수, 법제처 국민법제관,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경기도지부, 한국문화복지사협회 공동회장 등을 맡으면서 지역발전과 바른 납세 정착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번 시상에 앞서 원 시장은 지난 2015년 글로벌 자랑스런 인물대상을 비롯 2016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 제 2회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에 선정돼 수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