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2016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분야별 선수단을 구성해 본서 차고, 죽미체육공원, 맑음터공원 등에서 체계적인 자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대회는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3일간(휴일 제외) 경기도소방학교 훈련탑 및 구급교육센터에서 실시되며, 오산소방서는 화재진압분야(화재진압 4인조법), 구조분야(최강소방관 선발대회), 구급분야(심폐소생술 및 외상환자평가)를 포함하여 총 3가지 종목에 출전한다.

경연대회 결과 성적 우수자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되며, 구조․구급 분야의 전국대회 우승자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의 특전이 주어진다.

최영균 오산소방서장은 “무엇보다 자신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이며 성적은 그 다음이니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여야 한다” 며 “자신이 목표하는 바가 있으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것이 진정한 소방관의 정신이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