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26일 소방서 소속 여성 소방공무원들과 함께‘양성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일과 가정 등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 직원의 사기 진작과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를 도모 위해 마련됐다.

최영균 서장은 “가정에서는 사랑스러운 배우자(엄마)로 직장에서는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여성 소방공무원에게 존경을 표 한다”며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직장 내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도 고맙다”고 격려했다.

이어 “직장 내 소수 구성원인 여성 직원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공감하고 앞으로 근무환경 개선 등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 한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가 조성돼, 일과 삶이 균형이 이루는 직장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