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시장상인회(회장 이영일)에서는 지난 22일 서정시장 입구에서 최근 불경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문화 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시장상인과 지역주민 등 5,000여명이 참여했고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로 개최됐으며, 주민 장기자랑과 초청가수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영일 상인회장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골목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며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