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청사 이전 관련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열렸다.

설명회는 청사 이전 T/F팀, 도시공간연구소 연구원, 설계 관련 54개 업체 85명이 참가했고 부지에 대한 특성에 대한 논의, 버스를 이용한 현장 부지 답사로 진행했다.

설계공모는 기존 설계 공모 방식과 달리 건축문화 활성화를 위해 젊은 건축사(45세 미만)들이 시행 할 예정이다.

최영균 서장은 “최첨단 시설로 소방안전체험관을 신설해 시민 여러분이 재난안전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며 “백년대계라는 생각으로 벤치마킹과 철저한 관리로 차질 없이 청사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