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도와 전라남도가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아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9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된 상생협약식에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전라남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도와 전라남도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의 공동 발전을 위한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기도와 전라남도는 협약을 통해▴신재생에너지사업 활성화 공동지원 플랫폼 구축 등의 환경분야와 ▴청소년 교류(안전·힐링 등) 활성화 공동협력 ▴경기도 학교급식에 전라남도 친환경농산물 공급확대와 같은 교육관련분야 및 ▴양 도 바이오중소기업 우수제품 개발지원 공동협력 ▴글로벌 경쟁력 화훼품종 개발·해외마케팅 공동협력 등의 산업분야 등 총 9개 분야의 사업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2.21주년 평택시민의 날에 융합콘서트 즐기러 오세요
평택시가 10일 7시부터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21주년 평택시민의 날을 기념해 제 15회 평택시 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융합을 주제로 재즈와 클래식을 접목한 퓨전 공연으로 진행되며, 김경호 지휘자가 무대를 지휘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소프라노 김민지, 테너 강진모, 재즈보컬 정민경도 무대에 올라 웅장한 무대가 기대됩니다.

3.외국인이 본 옛 수원화성은 어떤 모습일까?
수원화성박물관이 수원화성 완공 220주년과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기념해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이방인이 본 옛 수원화성’ 특별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까지 외국인이 찍은 100여 점의 사진을 정리해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습니다. 공개되지 않은 수원화성의 옛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4.오산시민은 자전거보험의 혜택 마음껏 누려요
오산시는 9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은 5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1년간 무상으로 보험 혜택이 적용됩니다.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을 시 계약 보험사(새마을금고 031-375-3810)로 연락해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