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게 뛰노는 어린이들의 얼굴마다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오늘따라 아이들의 미소가 더욱 눈부십니다.

사람들의 행복한 웃음과 활기로 가득한 진위천 시민유원지.

어린이날을 맞아 북부학원연합회 등 관내 연합회들이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는 제 94회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평택시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하고 날렵한 무술시범으로 행사의 막을 엽니다.

공재광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양경석 부의장 등 평택시의원들이 참석해 어린이날 행사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공재광/평택시장:지금부터 사랑받고 행복한 어린이 큰잔치, 야! 신나는 어린이날이다! 개회를 선언합니다! 어린이 여러분 사랑합니다!]

[원유철/평택갑 국회의원:어린이 여러분, 모처럼 부모님과 또 할아버지와 할머님과 함께 우리 평택의 명소 진위천 유원지에서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축하합니다!]

공재광 시장과 원유철 의원이 송판을 직접 격파해보는 유쾌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3D프린팅 체험, 금붕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됐으며 119소방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됐습니다.

[스탠딩:이외에도 사생대회, 레일바이크, 어린이공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들이 마련됐습니다.]

평택, 수원 등 각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행사를 즐겼습니다.

[안현서/수원시 권선구:오늘 어린이날 행사에 와서 엄마랑 아빠랑 같이 오니까 하늘만큼 땅만큼 제일 재미있어요.]

[한동우/평택시 서탄면:주위에 갈 데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데서 행사를 해서 너무 좋고...]

평택의 수많은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