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5월 1일(일) 안양시 가족봉사단 및 갈산동 자치위원회 약 150명을 초대해 ‘2016년 왕실진상답 모내기 체험 및 농촌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상춘, 윤희정 여주시의원 등 많은 기관장들이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또한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능서면, 능서농업협동조합, 마을정미소와 왕실진상답 농업인이 참여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자선행사를 빛냈다.

이날 왕실진상답에서는 안양시 독거노인 돕기에 쌀 1톤을 기증하였고, 안양시에서는 능서면 어르신 안경봉사를 동시에 진행하여 도시민과 농업인이 하나 되는 자선행사를 만들었다.

왕실진상답 능서면 김혁래 회장은 “안양시 가족봉사단 및 갈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봉사활동을 와주셔서 감사하며, 왕실진상답에서는 보다 맛좋고 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만남이 계속 유지되어 도시민과 농업인이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왕실진상답 생산 진상미를 판매하고 이번 행사를 주관한 마을정미소 박홍원 사장은 “가을 수확행사 때에 행사참여를 희망하는 도시 소비자분들은 미리 연락을 주시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왕실진상답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여주 자채쌀을 복원해 진상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2011년부터 생산, 판매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