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경찰서장 서상귀)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교통사고 예방과 ‘안매켜소’ 운동의 참여 유도 및 홍보를 위해 금광파출소 서운치안센터 외벽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그리기는 박종광 금광파출소장, 서운치안센터장, 금광파출소 직원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약 2주간 외벽에 생긴 곰팡이와 얼룩진 페인트를 벗겨내고 잡초를 제거한 뒤 ‘안매켜소’ 로고와 포돌이, 포순이를 그려 넣는 작업을 벌였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오인영 순경은 “벽화를 그린 덕분에 치안센터의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밝은 분위기의 치안센터로 탈바꿈헤 주민들의 인식의 전환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박종광 금광파출소장은 “‘안매켜소’ 벽화를 통해 센터 앞을 지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홍보효과를 기대한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매켜소’ 운동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