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국회의원(4선 당선, 오산, 더민주)은 20대 총선에 공약이었던 오산, 부산1초교(가칭) 신설에 교육부가 지난 25일, 2016년도 정기 중앙투자심사에서 신설학교로 승인됐다.

안민석 의원은 총선 공약이었던 오산, 부산1초교(가칭)에 신설을 공약으로 세웠고 지난 25일 교육부는 2016년 정기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판정을 했던 부산1초교에 신설 승인을 통과시켰다.

승인통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71억 원에 예산으로 오산시 부산동에 35학급 규모로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 초등학교에 공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오산시 부산동에 시공 중인 오산, 시티자이에 총 3천여 세대 규모로 1천여 명에 학생들이 입주할 예정이지만 초등학교가 인근에 없어 초교 신설이 무산될 경우 오산, 시티자이 단지 내 학생들은 약 1.5km 떨어진 운암단지 학교를 통학을 할 형편이었다.

교육부는 지난 해 2015년 정기투자 심사과정에서 학교 신설 대신 학생들을 인근 학교로 분산 배치를 요구하고 초교 신설 재검토 판정을 내 학부모들은 걱정을 했었다.
시민들에 민원에 안민석 의원은 4선 당선 후 교육부 차관 면담 등 부산1초교(가칭) 설립 승인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었다.

안 의원은“힘들었지만 결국 승인이 나 다행이다”며“교육도시답게 안전하고 좋은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