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동 주민센터(동장 원경재)는 지난 15일 쌍용자동차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동 주민센터 직원 및 쌍용자동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도일천(도일교 ~ 이천교) 2km에 걸쳐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했다.

하광용 쌍용자동차 인력·품질관리부 전무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살기 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천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경재 동장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손을 잡고 환경정화에 직접 참여해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 주민들의 환경보호 실천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평택’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