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6일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의용소방대원 25명에 대한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론학습 및 실습과정을 거친 후 평가에서 70점 이상 득점한 의용소방대원에게 강사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자는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발급하는 강사이수증을 받고 119수호천사 활동을 시작 된다.

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은 “구급 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정확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인명 소생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의용소방대의 119수호천사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탄소방서에서는 강사 자격을 취득한 107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심폐소생술 교육 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12,765명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