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중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해경국악단의 아쟁․가야금 연주가 펼쳐진 공감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김영헌 농업정책과장과 농업정책과 김지혜 주무관의 공무원 헌장 낭독이 이어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중 부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30년 재직 공무원 공로패 전달, 우수기관 및 유공 공무원 표창 등 각종 시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월례조회는 섬유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직원소통 강화 및 편안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청바지 DAY’로 진행돼 기존의 엄숙한 분위기에서 탈피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진행됐다.

김건중 부시장은 직원 모두가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업무혁신을 통한 행정개선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이런 사례들을 모아 모음집 형태로 발간해 직원 간은 물론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4.13선거와 관련해 선거관련 업무 숙지와 산불예방 철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직원의 노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