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는 24일 평택시 평택항 국제자동차부두에서 선박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평택해경 경찰관 및 직원 30명이 참여했으며, 국내 최대의 카캐리어 물류기업인 ‘유코카캐리어스’에 방문해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7만 톤급 아시안퍼레이드호에 승선해 자동차 고박 체험 및 시민과 의견을 나누는 현장 교육 등이 이뤄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유코카캐리어스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경험을 통해 안전한 연안을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