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24일 ‘2016 학생이 찾아가는 경기꿈의학교’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신청은 지난 1월 29일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2월 15일까지 총 442편이 접수됐으며 3단계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136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경기꿈의학교는 방과후 및 계절형 131교, 심화형 2교, 경기직업꿈의학교 3교이며, 분야는 뮤지컬(연극), 과학(발명), 음악, 영화(영상), 인문학, 미술(공예), 진로, 기타 영역 등 다양하다.

경기꿈의학교는 지역의 인적, 물적, 환경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해서 운영될 계획이다.

마을교육공동체 유기만 단장은 “학생들이 경기꿈의학교에 참여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