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3일에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20대 총선)에서 평택 갑 출마한 새누리당 원유철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고인정 예비후보가 유권자의 마음을 잡기 위한 선거운동이 한창이다.

새누리당 원유철 예비후보는 22일 서정리전통시장을 찾아 유권자의 손을 잡아주었다.

원유철 후보는 “평택시민을 위해 더욱 큰일을 하고 싶다”며 “다시 한 번 원유철을 지지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원 후보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빠른 시일 안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많은 국비 확보로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누구보다 평택의 필요한 부분을 알고 있고 그렇기에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진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투표해주길 부탁 드린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한 명, 한 명의 손을 잡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고인정 예비후보가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고인정 예비후보는 22일 서정지구대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다.

고인정 후보는 “시민들을 만나다 보면 요즘 많이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며 “청년들을 어깨가 축 처지고 노인들은 힘이 없는데 창업 프로그램과 복지를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고 후보는 “평택은 변화가 필요하다”며 “고인정이 앞 장서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지지해 달라”고 유권자에게 간청했다.

평택갑 20대 총선은 새누리당 원유철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고인정 예비후보 외에 국민의당 최인규 예비후보, 정의당 송치용 예비후보가 각 각 공천을 확정 짓고 본 후보 등록을 준비하며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오는 20대 총선은 오는 24일~25일 본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