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한기진)가 오는 4월 초까지 영농기를 맞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농수로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

농수로 일제 정비는 오는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약 3억 원의 예산으로 농수로를 정비, 영농기에 농업용수를 원활한 공급을 할 예정이며 농지은행사업을 위해 11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오는 6월까지 사업비의 80% 이상을 젊은 농업인 지원과 부채증가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환매조건부로 매입, 임대하는 부분환매제 도입 등을 통해 제도의 개선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한기진 지사장은 “올해는 안전과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을 할 방침이다"며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