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의원들이 구단 측에 연간회비를 전달했다.

성준모 의장과 신성철 부의장,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 김정택 문화복지위원장, 박영근 도시환경위원장 등 의장단은 22일 의장실에서 안산무궁화 프로축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들이 마련한 연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14년부터 K리그 챌린지에서 뛰고 있는 ‘안산무궁화 프로축구단’은 오는 4월 3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홈 개막전을 갖는다.

성준모 의장은 “창단 3년째를 맞는 안산무궁화 프로축구단이 안산을 하나로 묶어주는 구심점 역할을 하길 바라며,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의 긍지를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