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읍(읍장 서인규)은 지난 16일 학현5리 마을회관에서 문전수거 시범지역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서인규 안중읍장과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및 주민, 수거업체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경청했다.

안중읍은 오는 4월 1일부터 쓰레기문전수거 시범사업으로 선정됐고 안중읍 학현5리 주민에게 추진배경, 문전수거 배출요령 등을 설명해 홍보전단지, 쓰레기배출지 스티커 등도 배부했다.

주민들과 시 관계자 등은 문전수거 방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고 시에서 도시미관상 음식물수거용기를 일괄적 제작, 배부하는 건의도 있었다.

쓰레기문전수거 배출방식은 무단투기가 성행했던 기존 거점수거방식의 문제점을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