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노경)가 여러 영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영문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행복한 영화보기’는 수원시통합정신건강증진센터와 공동 주관해 오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격주로 총 4회 운영된다.

강좌는 이영문 전문의가 제안하는 키워드로 영화를 관람하고 함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아주대학교 교수인 이영문 전문의는 장애인 인터넷신문 ‘함께 걸음’에서 ‘이영문의 영화읽기’코너를 통해 다양한 영화를 소개했다.

‘영화감상워크숍 – 일상적 영화보기와 수다’는 오는 4월 7일부터 진행되며 고전부터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다.

함께 본 영화에 대한 서로의 감상을 기록해 각 영화에 대한 리뷰를 담은 기록집을 제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무료이며,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나 전화(031-253-57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