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정보교육원 쌍용도서관(관장 최병돈)에서는 2016년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쌍용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예술단체 및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진 이번 쌍용갤러리 전시회는 쌍용도서관 지하 1층에서 열리며, 매주 다른 작품이 전시된다.

3월에는 ‘유화리아’라는 타이틀로 서양화, 유화 작품 등을 전시하며, 이외에도 ‘충남현대미술협회전’, ‘R포토사진전’을 비롯한 미술, 사진 및 공예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최병돈 쌍용도서관장은 “도서관은 누구나 쉽게 찾고,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쌍용갤러리 운영을 통해 도서관이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 및 감성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쌍용갤러리는 2012년 2월에 개관하여 매해 다채로운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천안시민의 큰 호응을 불러 모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쌍용도서관(521-37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