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소속 전·현직 시·도의회 의장단 및 의원들 이십 여 명이 더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으로 입당하는 기자회견을 가져 경기도내에서 국민의당 바람이 불고 있다.

국회와 경기도의회에서 각각 진행된 국민의당 입당 기자회견은 안산 상록출신 김영환 국회의원의 소개로 진행되었다.

더민주당 소속 전·현직 시·도의회 의장단 및 의원들 이십 여 명이 더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으로 입당하는 기자회견을 가져 경기도내에서 국민의당 바람이 불고 있다.

국회와 경기도의회에서 각각 진행된 국민의당 입당 기자회견은 안산 상록출신 김영환 국회의원의 소개로 진행되었다.

오전 11시 경기도의회와 오후1시 국회에서 진행된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당으로 입당한 전·현직 시·도의원들은 도의원 최초로 국민의당을 입당한 윤은숙 의원(성남 중원)을 비롯하여 김경호 전 의장(의정부갑), 이삼순 부의장

(남양주갑), 김광회(부천), 권오진(용인), 김재귀(수원), 문병호(교육위원), 이재천(안산), 임한수(용인), 최재우(군포), 김지환(성남 분당)의원이다.

전직 시의회 의장과 의원은 김명수(수원시의장), 김기완(안산시의장), 하만용(화성시의장), 최웅수·김진원(오산시의장), 서영석(부천시부의장) 등이다.

이들은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서 “기득권 양당 정치를 혁파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으로 입당한다.”고 전제하고 “오만한 여당과 무능한 야당을 심판하고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국민속으로 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