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대표적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인 청소년나눔바자회 ‘뻔한장터’의 수익금 전액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뻔한장터’ 프로그램은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운영하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바자회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약 2시간동안 운영되고 있으며, 판매되는 수익금의 약 10%를 청소년들이 직접 기부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수련시설인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4조에 의거,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자치기구인‘청소년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해당 자치기구에 소속된 청소년들은 기관을 이용하는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함께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함으로써 자신감과 책임감, 배려와 이해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 나눔바자회 활동인 ‘뻔한장터’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기부를 통해 청소년들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