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소장 양순복)는 2월 1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6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허약노인 방지를 위한 근육부상 방지 전신스트레칭, 몸통강화 운동을 통한 허리디스크 예방관리 및 평형성 운동을 실시했다.

의정부가 국내 도시 중 100세까지 살 확률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연구결과가 나온 가운데 2016년 노년기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 나이 연장을 목표로 ‘이팔청춘~ 신바람 운동교실 운영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1월 18일 의정부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 100세, 보건소에 바란다.’ 주제의 소통의 시간에 건강교실에 대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유지를 위해 총 6주 건강 운동교실을 분기별 4회 운영으로 총 24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앞으로 4주간 진행되는 건강 체조 교실 및 흥나는 댄스교실을 수료한 어르신들 중 희망자에 한해, 실버 건강 100세 지킴이로 양성하여 각종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백세도시 의정부’ 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 창출에 이바지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