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성 전 오산시의회 의원이 지난 27일 오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20대 총선)의 오산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회가 혁신과 개혁의 정치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며 “야당은 반쪽 정책만을 양산하는 것을 바꿔 오산시가 균형과 견제의 정치로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그동안 오산시민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았다”며 “이를 보답하기 위해 20대 총선에서 승리해 시민들에게 보답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1955년의 출생해, 단국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오산시의회 제2대, 제3대 의원과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몽골·한국 경상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의 예비후보로 정식으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